GK 류지수, 발목 인대 파열, 모로코전 앞두고 악재

GK 류지수, 발목 인대 파열, 모로코전 앞두고 악재

GK 류지수, 발목 인대 파열, 모로코전 앞두고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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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류지수가 28일 훈련 중 박은선의 슛을 막다가 왼쪽 발목을 다쳐 정유석 코치에게 실려가고 있습니다.
벨류의 '제3의 골키퍼' 류지수(서울시청)가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린 FIFA 여자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발목 인대 파열로 남은 경기에 출전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9일 "검진 결과 류지수 선수의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 (수술이 아닌) 보존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모로코와의 경기가 열리는 애들레이드로 동행하겠습니다. 그 후 팀과 상의한 후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7년생으로 처음 월드컵에 출전한 류지수는 전날 호주 시드니 외곽 캠벨타운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팀 훈련 중 예기치 않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박은선(서울시청)을 막는 과정에서 평소 좋지 않았던 왼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이 슛은 류지수의 왼발에 맞았고, 그 충격이 발목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했던 류지수는 결국 정유석 코치에 의해 그라운드에서 내려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류지수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경험이 없지만 콜린 벨 감독으로부터 "백업 자원"이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윤영글(BK 헤켄)과 김정미(인천 현대 스틸)가 출전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선발 투수로, 류지수가 이탈하면 남은 훈련 기간 동안 문을 지킬 골키퍼 자원이 한 명 줄어들게 됩니다.  토토사이트 순위
대표팀의 두 번째 상대는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모로코입니다. 두 팀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후 1시 30분 남호주 애들레이드의 힌드마쉬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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